2학년 차민선 학생의 사울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적 관점에서의 사정
<사무엘상을 참고로 사울에 대해서 사정하고 개입목표와 개입계획을 서술한다.>
사무엘상은 31장으로 되어있고, 그 중 9장에서 ‘사무엘’을 만남으로 시작하여 ‘사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흔히 ‘사울’을 생각하면 교만과 불신앙, ‘요나단’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왕, ‘다윗’을 죽이려 한 사울 등을 많이 생각하곤 한다. 사울에 대해서 사정하기 전에 먼저 앞부분 이야기를 잠시 하고자 한다. 8-11장을 보면, ‘사무엘’이 늙어서 더 이상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그의 아들들을 사사로 삼게 된다. 하지만 사사로 세움 받은 그의 아들들은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한 모습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한다.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삼상 8:5) 이 말씀구절을 보면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라고 말을 하고 있다. 이 때 백성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 8:7)과 이스라엘의 완악함(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삼상 8:19)을 볼 수 있으며, 이런 백성들을 보며 ‘사무엘’은 백성의 요구를 기쁘게 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 왕을 세우기로 한다.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땅의 사람을 ‘사무엘’에게 보내신다고 하셨고(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노라. 삼상 9:16), 사무엘은 산당에 제사를 드리러 올라간다. 산당을 올라가기 전 ‘사울’과 ‘사무엘’이 만나게 된다. 9장 1-2절에서 ‘사울’과 그의 가문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 있다.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었더라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삼상 9:1-2)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사물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예언을 하였다.(삼상 10:2-8) ‘사무엘’이 왕을 선출하는 추첨을 하여 여러 지파들 중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베냐민 지파 중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그가 이곳에 왔는가 물어보았고, 하나님께서는 짐 보따리들 사이에 숨어있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사울’은 왕의 자리를 부담스러워했다고 볼 수 있지만, 겸손했다고도 볼 수 있다. 베냐민 지파에서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다하였고, 키도 큰 ‘사울’ 자신을 낮추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사무엘’은 모든 백성들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웠다. 그 후 ‘사울’은 공식적인 즉위식을 가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하나님을 의지했기에 즉시 백성들을 소집하여 암몬 족속에게 승리를 얻고 그의 왕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길갈에 가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새롭게 나라를 세웠다.
사무엘과 사울의 만남 |
9장 |
겸손한 사울 |
왕으로 세움 받은 사울 |
10장 | |
암몬 족속에 대한 사울의 승리 |
1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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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불신앙과 교만 |
13~15장 |
교만과 불신앙 |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 |
16장 |
시기·질투 |
요나단과의 우정을 질투한 사울 |
18장 |
시기·질투-피해망상장애 범불안장애 |
다윗을 죽이려하는 사울 |
19장 |
살인실행 (Homicidal Attempt) |
놉과 가드로 도망가는 다윗, 놉의 제상장들을 죽인 사울 |
21~22장 | |
사울을 살려준 다윗 |
24장, 26장 | |
블레셋 땅으로 피신한 다윗 |
2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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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 |
28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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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
3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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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블레셋과 싸워이기므로 ‘사울’이 교만과 불신앙이 커져갔다. ‘사울’의 교만과 불신앙의 모습을 살펴보면, 13장에서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오지 아니하여 ‘사울’ 자기 손으로 번제를 드렸다. 번제를 드리기를 마치고 ‘사무엘’이 와서 책망을 했지만 ‘사울’은 제사 드리기를 기다리다가 지친 백성들이 자기에게서 흩어짐과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오지 아니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고는 블레셋과 싸우러 나갈 수 없다는 신앙 때문에 ‘부득이’ 자기 손으로 번제를 드렸다(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삼상 13:12)는 3가지의 변명을 하게 된다. 14장에서는 ‘사울’이 무모한 맹세(이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 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 음식물이든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삼상 14:24)를 하게 된다. 이 무모한 맹세로 인하여 블레셋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하나님께 백성들이 고기를 피채 먹어 범죄하게 하였으며,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을 뻔 하였다. 그리고 이 무모한 맹세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않은 ‘사울’ 자신의 경솔한 맹세이다. 두 번째 맹세를 할 때에는 자신의 아들 ‘요나단’을 언급하며, 판단력장애를 보여주고 있다.(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할지라도 반드시 죽이리라 하되…. 삼상 15:39) 또한 하나님이 대답하지 아니하신 것이 ‘요나단’의 잘못으로 판명되자 ‘사울’은 ‘요나단’에게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비판을 하였다.(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넥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삼상 14:44) 사울의 모습에서 자신의 죄는 깨닫지 못하고 남의 죄를 지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5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고 명하셨다.(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삼상 15:3) 하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좋은 것은 남기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는 불순종을 보였으며(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명하기를 즐겨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을 진멸하니라. 삼상 15:9),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후회하시며 ‘사무엘’에게 임하였고 ‘사무엘’은 ‘사울’을 찾아가 책망하지만 ‘사울’은 계속해서 변명(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삼상 15:15)을 하였다. (김경일 외 4. 1986.) 13-15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사울’의 불신앙과 교만을 나타내고 있다. 16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 ‘다윗’을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으로 세우기 위해 ‘사무엘’을 보내어 기름부음을 받게 하고, ‘사울’에게 ‘다윗’이 소개된다. 17장은 ‘다윗’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갔다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골리앗’(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지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의 다리에는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삼상 17:4-7)과 맞서 싸워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18장에는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과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승리함에 명성이 높아짐(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삼상 18:7)을 시기·질투하였다. 그리고 19장에서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한다.(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삼상 19:10) 18-19장을 좀 더 살펴보면, ‘사울’은 ‘다윗’에게 시기·질투를 느끼게 되고, ‘다윗’이 자신을 왕위에서 내쫓고 왕이 되려할 것이라는 위기의식과 자신의 지위를 놓치지 않으려하는 모습에서 정신분열병 중 망상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망상장애는 망상의 주제에 따라 나누어지는데 그 중 피해형이라고 볼 수 있다. 피해형은 사소한 모욕이 과장되어 망상 체계의 초점이 되기도 한다. 피해망상이 있는 경우, 종종 자신을 해칠 것으로 믿고 있는 대상에 대해 분노와 원망을 나타내면서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미국정신의학회. 1995.) ‘다윗’을 향한 ‘사울’의 정서적 측면과 행동적 측면을 보았을 때, 자신의 지위를 뺏을 것이라 믿고 있는 대상인 ‘다윗’에게 시기·질투를 넘어 분노와 원망까지 보이며 단창으로 벽에 박으려하는 것 같이 폭력을 뛰어넘어 살인실행(Homicidal Attempt)까지 보였다. 또한 지난친 불안과 걱정에서 오는 범불안장애도 있다고 볼 수 있다. 20장에서는 ‘요나단’과 ‘다윗’이 맹세하는 모습이 나온다. ‘요나단’과 ‘다윗’의 진한 우정과 ‘사울’의 강팍함(이새의 아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삼상 20:31), ‘요나단’이 ‘사울’앞에서 ‘다윗’을 위해 변명을 하자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의 결심이 확실해짐을 알 수 있는 장이다. 21-22장에서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 놉과 가드로 도망하였고, ‘다윗’의 위치를 전해들은 ‘사울’은 놉의 제사장들을 쳐죽었다. 24장과 26장을 보면,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죽이지 않고 살려주었고, ‘사울’은 자신이 행한 일을 뉘우치게 된다. 여기도 사무엘상 20장 31절과 함께 좀 더 살펴보면, ‘다윗’을 향한 ‘사울’의 피해망상장애(delusions of persecution)에서 비롯된 살인실행(Homicidal Attempt)를 볼 수 있다. 27장에서는 ‘다윗’ 자신이 ‘사울’의 손에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사실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가드로 도망하였다. 28장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침략할 계획을 세웠고, ‘사울’은 블레셋 군대를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아뢰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대답하지 아니하셨고,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다.(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심상 28:4-7) 신접한 여인을 통하여 나타난 ‘사무엘’은 ‘사울’에게 그의 죄악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고 있다.(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삼상 29: 18-19) 그리고 31장에서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였고 최고는 아니었지만 최초의 왕 ‘사울’과 ‘요나단’은 죽었다.
내가 미래의 사회복지사가 되어 ‘사울’과 같은 클라이언트를 만났다고 생각을 하고 이론을 적용하고 목표를 설정하고자 한다.
‘사울’을 정신역동이론에서 프로이드의 이론와 에릭슨의 이론, 그리고 벡의 인지치료이론을 적용해보고자 한다. 먼저 프로이드의 자아방어기제 중 취소(undoing)와 합리화(rationalization)를 사용하고 있다. 24장과 26장을 보면,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쫓아갔지만 자신의 행위를 뉘우치는 것을 2번 반복한다. 이 행위에서는 취소라는 방어기제가 사용되었다고 본다. 또한 20장 31절에 보면 “이새의 아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라고 말하는데 ‘다윗’을 시기·질투하고 자신의 지위를 뺏길 것이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혀있는 ‘사울’은 ‘다윗’이 없어야 자신과 자신의 아들 ‘요나단’과 이스라엘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하였다. 이렇게 자신을 합리화하여 ‘다윗’을 죽여야 한다는 살인생각(Homicidal ideation)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지게 되어 살인실행(Homicidal Attempt)을 하게 되었다고 본다. 에릭슨의 발달 8단계을 살펴보고자한다. 성경에는 ‘사울’의 출생과 가정환경 등이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제 6단계인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ersus isolation)에서 고착이 되었다고 본다. 이 시기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왕이 되어 전쟁을 치루고, 나라를 다스리는 왕의 자리에서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맺기에는 너무 힘들다. 그리고 대인관계라기보다 요즘 말로 비즈니스 관계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렇다보니 ‘사울’은 제 6단계인 친밀감 대 고립감을 성립하지 못하였으며, 제 7단계와 제 8단계 또한 점성원칙(epigenetic principle)에 의해 성립되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벡의 인지치료이론에서 살펴보자. 벡의 주요개념 중 스키마로 ‘사울’을 보았다. 백성들이 ‘다윗’을 지지하며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고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라는 백성들의 말을 듣고 ‘다윗’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시기와 질투를 자신의 지위에 대하여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면서 ‘사울’ 자신의 왕위를 다윗에게 뺏길지도 모른다는 핵심믿음 성립된다. 핵심믿음에 의해 영향을 받은 중간믿음은 20장 31절같이 ‘다윗’이 사는 동안 ‘사울’ 자신과 자신의 아들 ‘요나단’과 이스라엘이 든든히 서지 못한다고 성립된다. 이에 중간믿음에 의해 영향을 받아 ‘다윗’을 죽여야한다는 자동적 사고가 성립됨을 알 수 있다.
사울에 대하여 사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자 한다. 목표를 설정하기에 앞서 사울은 살인생각(HI)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살인실행(HA)인 상태임으로 상담을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슈퍼바이져와 의논을 해야 한다. 지금 목표설정은 꼭 상담을 해야 한다는 것과 경찰에 신고를 하고 사회복지사인 내가 ‘사울’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담 장소를 셋팅했다는 가정 하에 목표를 설정하겠다.
-단기목표
1) 상담을 하면서‘사울’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판단을 다시 한 번 생각 해보게 한다.
2) 한 나라의 왕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외로움이 많을 텐데, 주변의 사소한 것으 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장기목표
1) 불안장애, 정신분열 등 정신장애에 대한 치료
2) 살인생각과 살인실행을 하지 않도록
목표에 대한 개입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
1) -1. ‘사울’이 이야기를 할 때, ‘왜(why?)’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어 느 정도, 어떤 상황에서, 언제까지’에 대한 답을 제시될 수 있도록 질 문을 한다.
2) -1. 외로움에 대하여 경청하여 준다.
-2. ‘사울’의 거친 삶에 대하여 공감해준다.
-장기목표
1) -1. 엘리스의 ABCDEF 이론을 적용하여, 비합리적인 행동에 대하여 논박함으로 서 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매끄럽게 이어간다.
-2. 레질리언스 관점을 적용하여, 레질리언스 강화를 위한 개입 전략을 세운다.
-3. 약물치료
2) - . 1)과 동일
※참고문헌
성경책
- 김경일 외 4. 1986. 『바울성경연구씨리즈 7 사무엘 상·하』. 도서출판바울
미국정신의학회. 1995.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 4판』
하정미, 이윤수, 설연욱, 김미경. 2009.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조미숙, 김상아, 설연욱, 이우언, 하정미. 2010『사회복지실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