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미- 헤이븐정신건강상담소&연구소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박사, 샌디에고주립대학교 사회사업석사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12:15)

나의 이야기

한국 교회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하정미 2018. 10. 10. 12:01

오늘은 마음이 아프고 너무 애통하여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을 버리고 돈을 첫째로 섬기고 자기의 이득,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성도를 속이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거짓말을 일삼아왔다. 예배시간 설교에도 거짓말과 자기의 얕은 생각이 가득하고 많은 교인들은 서로 음란한 마음으로 교재하고 타인을 이용하며 악을 일삼아왔다.


내가 한국에 와서 15년을 여러 교회를 다녀보았지만 단 한 곳도 썩지 않은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15년 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지만 단 한곳도 썩지 않고 학교 운영자와 교수와 학생과 모두가 제대로 성실하게 진리를 추구하지 않았다. 모두들 돈과 권력만을 따라 서로를 괴롭히고 만나는 자는 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자인지 손해가 되는 자인지만 따지며 진실과 정의를 외면해왔다.


이제 모두 다 썩어서 어느 한 곳 바로 돌아가는 곳이 없다.

하나님께서 진노의 칼을 손에 들고 계신다.

더 이상... 이대로 회개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지 않고 내 주변부터 바로 잡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칼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모두 기도하며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한다.


울며 회개하라! 완악한 마음을 바로 잡으라!

정의를 실행하라! 용서하라! 사랑하라!


나부터 모든 방탕과 거짓과 탐욕과 어리석음을 버리자! 

먹을 것 입을 것 하나님께서 주신다. 믿어라!

남을 밟고 거짓말하고 비겁하게 살아야 잘 먹고 잘 살수있다는 생각을 회개하라!


나 자신을 우상으로 만드려는 자 타인을 우상으로 섬겨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자 회개하라!


지금은 전쟁 중이 아니다. 나만 살려고 내 가족부터 살리려고 돈 한푼에도 벌벌떠는 그런 태도로부터 벗어나라!

나보다 능력있는 자 잘생긴 자를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라.

우리는 우상이 될 필요도 없고 스스로를 인간 쓰레기라고 여길 필요도 없다.


모두 하나님앞에서 죄인이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자녀다.


당당하고 담대하라! 마귀를 이기라! 승리하자!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일에 감사하며 성실히 열매를 맺자! 

타인의 열매를 훔치려 하지말자! 


울며 씨 뿌리는 자는 반드시 웃음으로 거두리로다!


선으로 악을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