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원하는 것"
의료사회복지 관련 도서 감상문_공중그네
정혜영
본 책은 이라노라는 독특한 정신과 의사의 치료 과정에 관한 짧은 단편 소설로 여러 에피소드가 이어져 있는 형식으로 정신과 의사만의 독특한 개입으로 여러 클라이언트 각기의 특별한 치료의 문고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문고리를 잡는 순간까지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후에 어떻게 진전되는 것이 좋을 것인가에 대해 한 에피소드에 대해서 사정해보고 개입계획을 세워보고자 한다.
1) 클라이언트 기본 인적사항
클라이언트: 이노 세이지
증상: 날카로운 것을 보면 공황증세가 나타남. (선단공포증)/ 이라노 정신의를 통해 보다 나아져 날카로운 것을 보아도 식은땀을 흘리며 참을 수 있는 정도임.
직업: 야쿠자 중간보스
배경: * 대학교 졸업
* 중⸳고등학교 시절 불량서클 우두머리 격이었음
* 대학시절 스카우트되어 우익단체 검도 사범 조교로 근무
* 같은 계열조직에 스카우트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야쿠자의 길에 들어섬
* 현재 주로 부도정리와 채권징수를 전문으로 함(수입이 큼)
* 구류 세 번, 징역 두 번의 경험이 있음
* 말발이 세고 요령이 좋음
* 다혈질적인 성격
2) 사정
현재 세이지는 선단공포증이 아직 사라지지는 않았으나 점차 회복되고 있는 시점으로 날카로운 것을 보아도 식은땀을 흘리며 견딜만한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증상의 정도가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 있으며 이 외에도 야쿠자라는 반도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가즈미와의 동거 생활에 있어서도 서로의 뺨을 때리며 싸우거나 자신의 의견을 난폭하고 강압적으로 표현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
클라이언트의 강점
소설에서 세이지는 마지막에 “몇 년 후, 자신은 평범한 쥐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헌데 그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는 언급과 함께 자신의 마음에 불안감이 없다는 언급을 통해 야쿠자업계에서의 은퇴에 대해 두렵게 생각해왔으나 현재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동거녀 가즈미는 혼인관계는 아니지만 아이만 없을 뿐 실질적으로 혼인관계에 있으며 가즈미는 세이지의 모든 것을 알고도 끝까지 사랑하고 등을 토닥여주는 세이지의 가장 큰 자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세이지 담당 정신주치의 이라노에게 자신을 많이 개방하고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이라노 또한 기꺼이 세이지의 난처한 상황에 함께 동행하기도 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지지체계이다. 요시야스 또한 세이지와 비슷한 맥락의 정신증을 가지고 있어 서로를 가자 잘 이해하는 야쿠자체계 안에서의 사람이며 비록 경쟁 경단이지만 서로에 대한 특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다만 스이타니는 야쿠자 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아는 사이기는 하나 세이지의 증상을 이상하게 여기고 스이타니 역시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폭력성이 다분하다. 해서 스이타니에게는 세이지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보이며 사회복지사의 교육과 권유를 통해 세이지의 지지체계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마음에 두려움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세이지, 스스로가 인지하는 점과 가즈미와 이라노 정신주치의, 요시야스, 스이타니와의 관계는 세이지의 개입에 지지체계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클라이언트의 도덕성과 자아정체감
세이지는 어릴 적부터 별 양심의 가책이 없이 불량서클에 가입하고 야쿠자 갱단에 들어오는 등 반 도덕적인 일에 별 고민 없이 뛰어들었다. 이는 세이지가 어릴 적 심리성적 발달단계 중 항문기에서 훈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방임되었을 수 있고 부모의 모습을 도덕적면에서 모델링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수 있다. 부모와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으나 도덕성 부분에 있어서 초자아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이라 추측되고 때문에 현재 콜버그의 도덕적 발달단계에 의하면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득이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지에 따라 도덕적 판단이 이루어지는 전인습적 수준의 개인주의와 교환단계에 머물러 있어 원가족에 대한 상담진행과 함께 도덕적 발달에 개입이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위의 배경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중⸳고등학교 때부터 싸움을 잘했고 때문에 최종적으로 야쿠자 중간보스의 자리에 자연스럽게 별 다른 고민 없이 올 수 있었다. 이 때에 세이지가 자기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으로는 자신의 다혈질적인 성격에는 샐러리맨은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 돈과 명예가 멋져 보여 망설이 없이 선택했다는 언급뿐이고 이후에 “야쿠자가 안맞는거 아냐..”라는 언급도 있었다. 이러한 것들을 미루어보아 세이지는 에릭슨의 생애발달단계에서 청소년시기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어쩌면 아직도 유예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때문에 세이지에게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자아정체감확립의 기회가 필요해 보이며 합리적인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해서는 먼저, 앞전에 언급한 도덕성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폭력성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세이지의 폭력성이다. 세이지의 관계의 양상에서 드러나는 폭력성은 가즈미와 뺨을 때리며 다투고 야쿠자활동을 통해서도 험한 말을 일상처럼 하거나 경쟁이 되는 갱단과 발톱을 세우며 서로를 언제라도 죽일 태세를 취하는 등의 행동들은 세이지의 폭력성을 보여준다. 이는 타인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위협적인 세이지, 개인의 폭력성 문제 뿐 아니라 가즈미의 폭력성과 폭력성을 갖춰야만 하는 야쿠자라는 환경에 대한 문제도 있으므로 함께 개입하여야 한다. 세이지에게 가장 먼저 개입하여야 할 급선무는 가정폭력을 금하는 것과 가즈미와 세이지 양측 모두에게 폭력이 나타날 시에 취해야 할 행동들과 비상신고 연락처를 알려주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행여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겪는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며 그 후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과 대화의 기술에 대하여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세이지의 폭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쿠자라는 직업의 문제에도 개입할 필요가 있다. 이는 앞전에 제시한 도덕성에 대한 개입과 올바른 자아정체감 확립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이지 스스로가 야쿠자라는 직업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가짐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지왜곡과 선단공포증
세이지가 야쿠자를 그만두어야겠다. 생각하는 시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제 와서 손을 씻으면 대체 뭘 해먹고 살란 말인가. 술집 지배인? 얼음집게 하나 제대로 못 잡는데(선단공포증)”의 언급을 통해 야쿠자를 그만두고자 하는 마음이 아주 없음이 아님을 보여준다. 다만 이를 막아서는 가장 큰 요인 앞서 말한 도덕성 발달단계의 문제도 있으나 앞의 세이지의 생각에서 알 수 있듯 선단공포증이 그 요인이 된다. 선단공포증 때문에 미래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실제로 함께 살림을 살아가고 있는 가즈미의 수입원도 적지 않으나 세이지는 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선단공포증이 나아지지도 않고 선단공포증 때문에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는 비합리적 신념으로 이제까지 자신이 선택한 야쿠자의 길을 변화하고 싶지 않은 세이지의 두려움과 더불어 그 두려움으로 인한 임의적 추론을 통한 인지왜곡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인지왜곡은 미래와 자기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나타나며 이는 우울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의 소지가 있다. 때문에 이를 반박하여 인지재구성이 필요하며 더불어 이 부정적 생각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선단공포증에 대한 개입이 꼭 필요하다. 이 선단공포증에 대하여서는 이야기 속에서 항상 날을 세우고 다녀야 하는 일상에 지친 세이지의 상태가 시각적으로 날카로운 것들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며 드러나는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불가피하며 이를 위해 앞서 제시한 자아정체감의 재확립과 그에 필요한 도덕성의 확립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목표
장기목표
(1). 가즈미와 하루에 30분 이상 서로의 일상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다.
(2). 폭력성을 갖추어야만 하는 환경을 탈피할 수 있다. (야쿠자에서의 사직)
(3). 부엌에서 칼을 이용한 조리를 할 수 있다.
(4). 사회가 인정하는 자신의 직업을 가진다.
(5).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5가지 이상 서술할 수 있다.
(6).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최종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7). 죽음 앞에서 자신이 맞이하고 싶은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설정할 수 있다.
(8). 주변 지인들과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9). 타인과의 다툼을 한 달에 3회 이하로 감소시킨다.
단기목표
(1). 클라이언트 세노이와 가즈미가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인 감정 모두를 상대방에게 상냥하게 전달할 수 있다.
(2). 야쿠자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할 수 있다.
(3). 야쿠자라는 직업을 그만두었을 때의 상황의 장단점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
(4).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다.
(5).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6). 현재 자신의 상태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에 대하여 각기 5가지 이상 서술할 수 있다.
(7). 가즈미와 일주일에 4번 칭찬을 주고받을 수 있다.
(8). 세노이와 가즈미 폭력의 피해자가 될 경우의 대처방안을 말할 수 있다.
(9).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10가지 이상 자신을 설명하는 글을 적을 수 있다.
(10). 스이타니와 가즈미, 그리고 클리이언트 본인인 세이지는 선단공포증의 증상에 대한 특징과 대처방안, 원인, 치료과정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
(11). 한달에 한번 이상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12).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고 선단공포증의 증상을 견디어 내는 자신의 능력을 확신하도록 긍정적 자기언어를 적용한다.
(13). 왜곡되고 두려움에 가득 찬 자기언어를 확인하고 도전하며 현실에 기초하여 긍정적인 자기언어로 대체한다.
(14). 두려워하는 신체적 감각에 대해서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게 될 때까지 점진적으로 반복 노출을 실시한다.
(15). 공포자극으로 인하여 클라이언트가 경험한 과거의 정서적 고통과 비합리적 두려움을 일으키는 사물이나 상황의 실제적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4) 개입
위의 장기목표와 그에 따른 단기목표 그리고 그에 따른 개입방안은 아래와 같다.
(1-1). 세노이와 가즈미에게 갈등해결기술(공감, 적극적 경청, 나 메시지, 존중적 의사소통, 비공격적 자기주장, 타협)을 가르치고 현재의 몇 가지 갈등을 해결하도록 모델링, 역할극, 행동연습 등을 상담 중에 실시한다.
(1-2). 세노이와 가즈미에게 분노조절기술을 가르치고 실제로 사용해보고 연습과제를 수행한다.
(1-3). 분노에 관한 심리검사를 세이지와 가즈미 모두에게 실시하여 자신의 분노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1-4). 분노를 마음에 품고 있는 것과 용서하는 것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사회복지사와 이야기 해본다.
(2-1). 야쿠자로 인한 사고, 사건들의 객관적인 보도자료에 대해 함께 검토해 본다.
(2-2). 자신이 야쿠자로 일하면서 괴로워하던 상대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고 그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본다.
(3-1). 현재 자신의 가정경제를 계산해보고 야쿠자를 그만 두었을 때의 금전적인 어려움에 대해 얘기해본다.
(3-2). 야쿠자를 그만 두었을 때의 관계에서의 잃는 부분과 얻는 부분에 대해서 비교해 본다.
(3-3). 야쿠자를 계속 이어갔을 때의 자신의 미래와 그만두었을 때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다.
(4-1). 클라이언트의 흥미적성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알아본다.
(4-2). 흥미적성검사를 통해 알게 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평소에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5-1). 평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기반으로 도전해보고 싶었던 일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한다.
(5-2).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취미를 설정해본다.
(6-1). 클라이언트와 상담에서 수용과 공감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자신과 미래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본다.
(6-2). 자신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에 대하여 긍정적인 면을 기입하고 반박하여 인지재구조화 작업을 실시한다.
(7-1). 가즈미와의 관계에서 클라이언트가 얻을 수 있었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7-2). 세노이와의 관계에서 가즈미가 얻을 수 있었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7-3). 서로를 칭친하는 모습을 상담장면에서 연습해보고 실제 가정에서 서로에게 감사의 쪽지를 건네도록 한다.
(7-4). 보다 칭찬하는 장면에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실제 가정에서 서로를 향해 칭찬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한다.
(8-1). 세노이와 가즈미에게 가정폭력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피해자의 경우가 되었을 때 연락할 비상연락망과 대처방안을 알려주도록 한다.
(9-1).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일 자신의 감정을 일지에 적도록 과제를 부여한다.
(9-2).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 명명하도록 돕는다.
(9-3). 자신의 욕구를 확인하여 어떠한 욕구가 충족되고 충족되지 못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이야기하도록 돕는다.
(9-4). 자신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엽합인 요시야스와의 상담을 진행한다.
(10-1). 스이타니와 가즈미 그리고 클라이언트에게 선단공포증에 대한 의학적인 위험이나 취약성의 신호, 정신이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위험에 대한 거짓 경고이며, 종종 불필요한 회피를 일으키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10-2). 선단공포증에 대한 치료 매뉴얼을 함께 보도록 한다.
(11-1). 자신이 평소 느꼈던 도덕심에 대하여 이야기 해본다.
(11-2).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정의란 무엇인가 대하여 이야기 해본다.
(11-3). 자신이 생각하는 도덕심과 사회정의를 기반으로 자신이 경험해보고자 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리스트를 작성한다.
(12-1). 선단공포증이 심장마비, 행동조절력의 상실 또는 심각한 정신질환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으로 재보증한다.
(12-2). 클라이언트에게 심각한 문제가 초래되지 않고 불안증상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확신하는 긍정적인 자기언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모델링과 행도주의 예행연습기술을 사용한다.
(13-1). 클라이언트에게 두려움을 일으키는 스키마와 자기언어를 탐구하고 그 편견에 도전한다. 그리고 왜곡된 메시지를 재난적인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추측하지 않으며, 패닉증상에 대한 자신의 대처능력을 폄하하지 않는 자기언어로 대체하도록 클라이언트를 돕는다.
(14-1). 클라이언트가 엽습을 통해서 날카로운 시각적인 신체적 감각에 노출하여 자신을 안정시키는 대처전략을 사용하도록 가르치고, 불안이 줄어들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한다.
(15-1). 클라이언트가 가진 현재의 비합리적인 두려움과 과거의 정서적 고통을 명확히 하고 구분한다.
(15-2). 적극적 경청, 긍정적 관심, 질문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클라이언트가 과거의 상처와 관련된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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