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행복전도사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오늘 신문기사를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기사를 읽으면서 인간적인 행복... 그리고 성공... 사랑... 이런 것을 너무 자랑하다가
하나님께서 결국은 그런 모든 것이 부질 없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원하고 갈망하는 것들이
얼마나 헛되고 허망한 것인지...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알게 해 주시는 것 같았다...
하나님의 섭리... 뜻 앞에서 어떤 성공한 인간도 너무나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일 뿐이고 우리가
우리의 가진 것을 자랑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는 진리를 기억하게 되었습다.
전도서의 첫 부분이 생각이 난다... 헛되고 헛되다... vanity vanity... 돈도... 행복도... 인간의 사랑도... 모든 것이 vanity...
우리가 얼마나 헛된 것에 목을 메고 있는지...
그것이 있으면 우리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다는 착각을 하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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