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왜 내가 하는 일이 이렇게 진행이 더딘지... 여러 가지로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었다...
마침 성경을 읽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너무나 잘 아시고
딱 맞는 구절을 주셨다. 오늘 읽은 본문은 사무엘 상... 사울왕이 성격이 급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장면... 그 구절의 요점을 가지고 다른 성경부분의 같은 말씀을 연결해서
공부하는 부분을 찾았더니 몇 가지 서두르는 것에 대한 말씀이 더 나왔다...
Ec 5:2 Be not rash with your mouth, and let not your heart be hasty to utter any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you upon earth; therefore let your words be few.
Pr. 19:2 Also that the soul be without knowledge, it is not good and he that hastes with his feet sinneth.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서고 서두르는 것도 죄...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는 작은 존재이므로
우리 생각으로 앞서가려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인내하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것이 내게 좋다는 것을 오늘도 마음에 다시 새기면서...
나에게 꼭 필요할 때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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