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미- 헤이븐정신건강상담소&연구소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박사, 샌디에고주립대학교 사회사업석사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12:15)

실천기술론

임주선학생의 사례분석 기말고사 모범답안

하정미 2015. 12. 24. 11:42

CT인 앤은 만나기 전 CT에 관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사실을 찾아 마음 속에 앤에 대한 윤곽을 잡되, 편향된 생각이 없는지 확인한다.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CT와의 사회적인 관계가 아니라 전문가적인 전문적인 관계라는 것이다. 상담자로서 준비하고 중요한 첫 상담을 위해 준비하여야 한다. 청소년 초기 단계의 나이에 있는 앤과 상담하기 위해서 상담자가 해야 할 일은

⓵ 경청하기이다.

CT는 지금 광범위하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있다. 가끔 자해를 하는 CT가 이미 자살 생각을 하고 시도했을 지도 모른다. 이 청소년인 CT에게 성인 상담과 마찬가지로 청소년에게 자기의 감정들을 안전하게 쏟아놓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성인 상담과 마찬가지로 청소년에게 자기의 감정들을 안전하게 쏟아놓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CT가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하다가도 들을 수 있는 마음과 태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⓶ 공감하기이다.

여러가지 문제를 가진 CT가 매우 감정적일 수 있다. 따라서 실제적인 방법으로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눈 접촉하기, 짧은 리액션을 하며 반응해주기, 관심을 아주 가지고 있다고 표명을 해야한다.

⓷ 긍정적으로 존중하기이다.

자아정체감을 형성해야 할 나이인 CT는 더 많은 긍정적 존중이 필요하다.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행동을 제거하기 위해 어떤 행동도 하지 말고 무조건적으로 존중하라는 것이 아니다. 존중하되, 행동에 따른 분별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⓸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CT는 부모님이 CT를 바르게 돌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SW가 CT에게 지침을 제공하는 역할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가장 긍정적인 방법을 생각해낸다.

⓹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이다.

지침에 따라 CT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고, 가능하다면 부모님과의 상담을 필수적으로 한다. 부모가 함께 도와주어야 CT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CT와 상담하는 것은 부모와의 관계 또한 중요하다.

<CT사정>

CT의 어려움을 살펴보니 CT의 환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생태체계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CT와 환경사이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양쪽의 상호작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의 초점을 두어야한다. 즉, “환경 속의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이해되어야한다. CT에게 일어난 문제, 즉, 충동조절이 안되는 충동조절장애의 경미한 증상을 보인다면, ‘어떻게 해서 그런 행동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CT의 미시체계로 CT의 가족, 학교, 이웃, 그 조직 내에서 교류 부분도 점검한다. 두 체계의 상호작용 파악으로 두 가지 이상 중간체계의 관계도 파악해야한다.

내적자원은 자존감과 문제해결기술이 포함되며 외적자원은 가족, 사회관계, 조직지원 등이 포함되는데 CT가 가진 내적, 외적 자원을 확인하고 스트레스에 좀 더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기술로 찾아보도록 한다. 앤의 미시체계로 가족을 보면, 아빠는 오래 전부터 알코올증상이 있었고, 앤과 앤의 엄마에게 폭력을 일삼아왔다. CT의 엄마도 그런 상황에서 무기력해져 앤에게 “너는 누구도 믿지 말고 결혼도 하지마”라고 이야기 할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있음을 알 수 있다. CT가 누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에서 집중력부족으로 충동조절도 어려워 친구관계가 빈약하고 어려움을 알 수 있다. 미시체계가 CT에게 자원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 각 체계 간의 상호작용인 중간체계도 CT에게 좋은 자원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CT가 스트레스와 대처 반응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잘 습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오히려 자기 자신을 다치게 하는 부정적 방법이 아주 강해 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에릭슨의 이론〕에 적용해보면 에릭슨은 아동기의 해결되지 못하는 욕구나 갈등이 성인기에 영향을 미치고 각 단계별로 과업을 잘 수행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 발달이 순조롭지 못한 ‘점성 원칙’이 있다. 즉, CT가 각 단계별로 적절한 시기의 욕구가 잘 채워졌는지 확인해야한다. 에릭슨이 말한 생애에서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는 0-1세에 엄마와 관계에서 형성되어야 할 기본적 신뢰 대 불신이 잘 이루어졌는지 살펴볼 때, 아빠가 오랜 기간 알코올 문제가 있었고 폭력이 있어 왔으며 CT가 아주 어렸을 때도 외도의 태도가 있었다면 CT의 엄마도 굉장히 불안했을 것이고, CT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으로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불안한 상태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이 다음 단계로 자율성 대 수치심과 회의, 주도성 대 죄의식, 근면성 대 열등감 단계에서도 어느 정도 큰 결점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 CT의 시기인 “정체감 대 정체감 혼란(12-18세)”에서도 제대로 자아정체감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에 생기는 정체감은 성과 직업과 관련한 정체감도 형성되는데 이 때 CT의 위치와 능력,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인식이 불확실하면 고민하고 방황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청소년은 이 시기를 겪지만, CT는 “나는 아무 것도 잘 하지 못해요”라는 말을 보면 CT가 역할 및 책임에 대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가 보임을 알 수 있다. 이 시기를 잘 넘기지 못하면 다음 단계에서도 방황이 계속 되고 부정적인 정체감을 형성하게 된다. 상담자는 앤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체감 형성에 필요한 구체적 지침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CT의 욕구를 파악하고 결핍욕구가 어려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기 위해 〔매슬로우의 욕구 계층이론〕으로 살펴보자면, CT의 성장과정에서 음식, 따뜻함, 물과 같은 신체적인 욕구를 어느 정도 채워져 있을지 모르나, 그 다음 단계인 안전의 욕구로부터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안전의 욕구는 신변의 안전, 자율의 확보, 가족의 안전, 재산의 확보 등과 같은 욕구를 느끼게 되고 욕구가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 CT의 엄마가 결혼하고 나서 계속 가난해왔다면, CT는 태어나고 어렵게 지냈을 것이다. CT가 무력감, 나약함, 좌절감 등 빈곤계층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느끼기 쉬웠을 것이다. 신변의 안전에 있어서 CT의 아버지가 술을 먹고 CT를 때렸기 때문에 CT는 ‘집’이 더 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니었고, 회피하고 싶은 대상으로 느꼈을 것이다.

이것이 채워지지 않아서 불안한 CT의 사랑과 소속의 욕구는, 가정과 부모님으로부터 사회관계적 역할을 습득하지 못했고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외로움과 무가치감, 공허함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단계인 자존감의 욕구는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수용 받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어떠한 것에 공헌했다고 느끼는 활동을 할 때 충족되는데 CT는 이것이 충족되지 않았고 충분한 공감과 수용을 받지 못해서 자기 자신 스스로 또한 수용하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자해를 하는 것까지 연결되었다.

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의 마지막 가장 위에 있는 단계인 자아실현의 욕구로서 더 성장하고자 하는 성장욕구이기도 하다. 도덕성, 창조성, 자발성에 근거하여 행동에 강한동기를 부여하는 것인데, 자아증진을 위한 개인적인 갈망이며 잠재적 능력을 실현하려는 욕망이다.

CT와의 상담 가운데, 하위 욕구들을 돌아보게 되면 CT의 상위욕구인 자아실현의 욕구를 점검하고 희망을 가지도록 도움을 준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아실현의 욕구는 비록 하위욕구들이 채워지지 않더라도 자아실현을 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CT가 건강하게 실현 욕구를 가지도록 지지한다.

이것은 〔강점 관점 / 레질리언스 관점〕과 연결시킬 수 있는데, CT가 어려운 환경 속에 있음에도 CT가 스스로 삶에서 욕구를 찾아내어 그것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려준다. 비록 가정이 많이 어렵고, 지지나 공감, 격려, 수용을 겪지 않더라도, 그 고통 가운데 있는 다른 사람들을 CT가 누구보다 그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런 꿈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줄 수 있다. 상담사는 CT와의 전문적 관계에서 CT에게 주는 긍정적 지지가 이 레질리언스의 힘을 가진다는 것 또한 기억해야한다.

현재 CT의 위험요인들을 살펴보면 내·외적으로 문제가 많아 인지와 가정과 CT의 충동 조절과, 부모님의 지지와 어려운 가정 형편 등이 있을 수 있고, 보호요인들은 거의 없지만 가능성에 둔 치료인 강점 관점을 통해 보호요인들을 찾고 만들어 나가야한다.

〔인지 이론〕에서 CT의 인지와 관련된 행동들을 살펴보면, CT는 핵심 믿음 : 나는 무가치해요 -> 중간 믿음 : 나는 아무 것도, 어떤 것도 잘 할 수 없어요이다. 그래서 CT의 자동적 사고는 이 모든 영향이 아빠의 폭력과 무관심, 외도로 인해 나타난다고 여겨 ‘아빠가 미워요/ 문제가 너무 어렵다’ 등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 CT의 인지에도 아픔에 있지만 CT의 엄마는 남편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감정과 CT와 자신의 남편으로부터 폭력을 당할 때 느끼는 감정이 “너는 누구도 믿지 말고 결혼도 하지마”라는 인지가 되어 CT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린 CT는 이것이 감당하기 힘든 것으로 여겨진다. SW는 부모님과의 연락을 통해 CT의 인지와 CT의 엄마의 부정적 인식의 변화, CT의 아빠와의 만남을 통해 CT의 문제를 더 잘 해결하기 위해 CT의 부모님 문제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부모님과 관계를 잘 해 나가면서 CT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인지적 접근에서는 CT의 사고가 감정과 행동들을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결정요인이라고 이야기한다. CT의 이런 사고들이 CT를 더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감정을 수정함에따라 CT가 변화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CT의 행동, 감정을 바꾸기 위해 생각, 신념을 변화시킨다.

실제로 CT의 삶을 보면, CT가 가진 생각들이 왜곡되고 부정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부정적인 감정은 있지만 발달과정, 환경 상 생긴 발생한 감정인데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그냥 넘겨버리면 CT가 실제로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이처럼 모든 삶에 영향을 미친다. CT가 가진 부정적 사고를 이해, 수용하며 CT가 왜곡된 생각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다.

CT가 정말 무가치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을까요?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도 바른 인식을 가지게 도와준다. 특히 CT가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인지에서 이겨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무언가 해보지 않겠니? 혹은 특별히 무언가 할 때 즐거웠던 경험이 있니?, 정말 아빠가 널 사랑하지 않아서 ‘아무도 믿지 말고 결혼도 하지 마’라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정말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까?’ 등에 질문을 통해서 CT의 인지에 변화를 주고 논박도 적절하고 잔소리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긍정적인 방법과 인지를 사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비록 CT가 어리지만, 결국 상담자 없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케이스를 읽고 분석한 CT의 핵심문제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⓵ 충동조절과 분노조절의 어려움 ⓶ 대인관계의 기술 부족 ⓷ 집중력 부족 ⓸ 자신감 결여, 낮은 자존감 등의 부정적 인지 ⓹ 자해/자살 충동의 위험성 ⓺ 아빠의 알코올/폭력/외도의 문제 ⓻ 엄마의 인지재구조화, 엄마의 삶의 어려움 ⓼ CT가 결혼에 관한 생각 ⓽ 가정 형편의 어려움

장기 목표

1. 행동하기 전에 멈추고, 경청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운다.

2. 분노의 강도와 빈도를 줄이고 분노가 발생할 때마다 적절히 표현하도록 하는 법을 배운다.

3. 대인관계 하는 것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증진시킨다.

4. 집중력을 증진하고 수업내용을 점차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5. 자해를 하지 않고 낮은 자존감을 향상시킨다.

6. 가족의 갈등을 해결하고, 갈등이 현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한다.

7. CT의 아빠가 술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가정폭력을 멈추도록 한다.

8. CT의 어머니 삶의 여유를 찾고 부모님의 책임을 회복한다.

9. CT의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킨다.

10. 가정 형편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단기세부목표

1. 충동적 행동을 유발하는 생각을 조절하고 인지를 수정한다.

1-1 : 충동적 행동이 나타날 때 CT의 생각을 긍정적이고 적응적인 것으로 교체한다.

1-2 : 사고 중지처럼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1-3 : ‘잠깐 멈춰’ 부호를 외친다.

1-4 : “멈추고, 경청하고, 행동하기”를 하였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서 함께 적고 읽어본다.

2. 분노 조절을 위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 후 약물을 복용하거나 분노를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2-1 : 분노조절정도가 약물복용이 필요하다면 약물처방을 위해 의사에게 의뢰한다.

2-2 : CT가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 자기 언어를 확인하고 연습과제로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 언어를 과제로 내주어 찾아오게 한다.

3.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계에서의 긍정적인 면들을 확인한다.

3-1 : 대인관계 시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 함께 논의한 후 부정적 신념을 찾아낸다.

3-2 :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활동이나 학교에서의 활동에 참여한다.

3-3 : 사귀고 싶은 친구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4.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더 노력을 기울인다.

4-1 :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부정적 신념, 언어를 확인한다.

4-2 : CT가 강의나 과제 제출하는 것을 제 시간에 제출하고 이를 계속해 나가도록 제출기한을 함께 체크한다.

4-3 : 열심히 집중했을 때 긍정적인 면들을 함께 적고 이야기한다.

5. 삶 속에서 위험한 방식을 선택하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증진한다.

5-1 : 자해의 강도, 빈도, 횟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자살 생각이 있는지 이야기해본다.

5-2 : CT의 슬픔, 상처, 분노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가족들에게 이해받도록 가족치료를 실시한다.

5-3 : CT에게 매일의 감정을 일지에 적도록 과제를 부여한다.

5-4 : CT에게 자기비하가 어떻게 부차적 회피를 가져오는 지 확인하도록 돕는다.

6. 가족과 의사소통을 통해서 이해받고 공감을 얻으며 느끼게 하고 현재의 갈등, 어려움이 오게 된 원인을 이해한다.

6-1 : 가족 면담을 통해 가족 갈등의 이유에 대해 탐구한다.

6-2 : 부모에게 자녀양육의 역할과 자녀양육에 대한 책임을 알려준다.

7. CT의 아버지와의 면담을 하여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7-1 : 알코올 의존의 이유와 아이의 불안함을 설명하고 폭력을 함으로써 일어나는 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한다.

7-2 : 가능하다면, 부모교육에 관한 프로그램과 알코올 의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의뢰한다.

7-3 : 다시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아낸다.

8. CT의 어머니와의 면담을 하여 엄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8-1 : 엄마가 힘드신 것을 지지· 격려한다.

8-2 : CT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CT의 인지에 지지· 격려하도록 장려한다.

8-3 :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가능하다면 부부가 관계개선을 하도록 도와준다.

8-4 : 남편이 폭력을 또 할 시 신고할 수 있는 조치사항을 알려준다.

9.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9-1 : CT의 아버지의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곳을 알아보아 소개시켜준다.

9-2 : CT에게 저축하기, 관리하기 등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