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학기의 첫 날...
몸과 마음이 다 깨어진 상태로 학교에 갔다.
발에 깁스를 하고 절뚝거리면서 마음속으로 울면서...
학생들과 이교수님과... 여러 사람들이 나를 반겼다...
모두들 나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그들의 눈 빛 속에서 나를 향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고
또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항상 돌보고 계신지도...
왜 그렇게 다들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이교수님은 눈물까지 뚝 뚝 흘리시면서 함께 울어주시고...
모두들 너무 감사... 하나님께도 감사...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내 주변에 보내주심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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