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논문 진행과정 중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 어제는 박사논문을 수정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다. 어떻게 수정을 해야 할지... 그리고 핵심개념으로 뭘 잡아야 할 지... 현상학적 연구로 연구의 틀이 바뀌어서... 갑자기 논문을 다 뜯어 고치고 연구의 본질을 찾기가 막막했다. 이교수님께서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 때문에 .. 나의 이야기 2011.05.18
그래도 박사논문은 진행된다. 모든 복잡한 일 속에서 박사논문은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면담스케쥴이 마치 누군가가 모두에게 미리 스케쥴을 예약해 둔 것 처럼 일사천리로 내가 강의가 없는 날 서로 약속한 것 처럼 시간과 장소... 심지어 내가 이동할 동선까지 딱 딱 맞춘것 처럼 잡히고... 어제는 지도교수님께 .. 나의 이야기 2011.04.19
어려움은 계속되고...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에 두리에게 전화가 왔다. 어제는 울먹이며 턱이 돌아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학교 보건소에 다녀왔다고 해서 일단 두고 보자고 했다. 걱정이 되었지만 다 잘될거라고 믿었다. 오늘은 더 많이 아파서 밥도 먹기 힘들다고 하였다... 턱이 돌아가서 붇고 아픈데 이 병이 나을 수 .. 나의 이야기 2011.04.02
2011년 1학기의 첫날... 오늘은 이번 학기의 첫 날... 몸과 마음이 다 깨어진 상태로 학교에 갔다. 발에 깁스를 하고 절뚝거리면서 마음속으로 울면서... 학생들과 이교수님과... 여러 사람들이 나를 반겼다... 모두들 나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그들의 눈 빛 속에서 나를 향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고 또 하나님께.. 나의 이야기 2011.02.28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어제는 주일이었다.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한지 3일째 되는 첫번째 주일... 두 분은 주일날이니까 교회에 가시겠다고 하셔서 두 분을 모시고 교회에 갔다. 모든 성도들이 차가 눈에 미끄러져서 큰 나무를 들이 받아서 완전히 전파되고 폐차된 큰 사고를 겪고도 바로 교회에 출석하신 우리 부모님을 보.. 나의 이야기 2011.02.14
설교를 들으면서... 어제는 미국에서 다니던 교회의 웹싸이트를 통해서 목사님 설교말씀을 다운 받아서 5편이나 들었다. 그러고 나니 우울하던 마음이 무척 밝아지고 새로운 힘이 솟았다. 5편의 설교가 어쩜 그렇게 꼭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시리즈로 해 주시는 말씀 같던지... 참 감사하고... 기뻤다. 다시 믿음이 늘어.. 나의 이야기 2011.02.06
나의 답답함을 풀어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제는 마음이 너무 답답했다. 오래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은 문제들로 마음에 불평이 가득하고 하나님께서 왜 이리 오래 기다리게 하시는 지 그냥 울고 싶었다. 그런데 캐나다에 이민가신 목사님 한 분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쪽지가 왔다. 답답한 마음을 조금 이야기했는데 새벽에 잠을 깨서 들어가보.. 나의 이야기 2011.02.04
인간의 어리석고 죄많음을 다시 느끼며... 오늘은 호세아 서 11장부터 14장을 읽었다. 에프라임이 하나님앞에서 범죄하는 모습을 꾸짖고 안타까와하며 노여워 하셔서 벌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도 결국은 회복시키시고 사랑해 주실 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O Israel, you has destroyed yourself; but in me is your help. (Hosea 13: 9) 인간은 어리석고 죄가 너무 .. 나의 이야기 2011.02.02
2011년 마흔이 되는 해에 나를 돌아보면서 어제는 여러 교수님들과 교재저술 때문에 모임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싫어하고 미워하는 지도 인식되고...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원한이 많은지... 그리고 피해의식도 얼마나 마음 속에 많이 숨어서 도사리고 있는 지 더 잘 알게 되었다... 며칠 전에 목.. 나의 이야기 2011.01.28
오늘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오늘은 오전에 마음이 무척 우울했는데 성경을 읽다가 무척 은혜를 받았다. 그 동안의 속상한 마음이 다 풀리는 듯... "They shall not sorrow any more at all. I will turn their mourning into joy, and will comfort them, and make them rejoice from their sorrow. And I will satiate the soul of the priests with fatness and my people shall be satisfied with my goo.. 나의 이야기 2011.01.07
2011년을 맞이하며... 오늘은 2011년의 둘째날... 2010년을 보내며 한편으로는 많은 열매가 있었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동안도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아서 오늘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나 또 내 마음 한 쪽 구석에서는 박사논문이 아직도 5년째 표류하고 있고 몇 가지 수 년 동안 .. 나의 이야기 2011.01.02
박사논문의 연구 참여자를 드디어 한 명 첫 상담하고... 밤에 악몽을 꾸었다. 가장 먼저 나와 아는 열 몇 명의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고 짐을 챙겨서 나섰다. 어디론가 떠나는 데 한 건물에 들어갔는데 건물에서 유독한 가스가 발생하여 건물에서 대피하여 밖으로 나가는데 밖에서도 땅에서부터 유독한 가스가 올라왔다. 우리 일행은 가스를 피해서 계속 어디.. 나의 이야기 2010.12.28
행복 전도사의 자살 어제부터 행복전도사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오늘 신문기사를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기사를 읽으면서 인간적인 행복... 그리고 성공... 사랑... 이런 것을 너무 자랑하다가 하나님께서 결국은 그런 모든 것이 부질 없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원하고 갈망하는 것들이 .. 나의 이야기 2010.10.09
위기의 밤을 보내고 어제 저녁은 나에게 큰 위기의 밤이었다. 며칠 전에 꿈에 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 뭔가 뜻이 있는 꿈 같은데...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지난 토요일 저녁에는 별일도 아닌 일로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이 커져서 밤을 새웠다... 주일날 설교 말씀에 하나님께서 용서.. 나의 이야기 2010.08.19
서두르지 말라... 오늘은 아침에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왜 내가 하는 일이 이렇게 진행이 더딘지... 여러 가지로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었다... 마침 성경을 읽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너무나 잘 아시고 딱 맞는 구절을 주셨다. 오늘 읽은 본문은 사무엘 상... 사울왕이 성격이 급해서 기다리지 못.. 나의 이야기 2010.08.04
내가 알아들을 때 까지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여호수아서 16-20절을 읽었다. 17절 마지막의 16-18절 그리고 18절 3절을 읽다가 그 말씀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다. 17:16. And the children of Joseph said, The hill is ont enough for us: and all the Canaanites that dwell in the land of the valley have chariots of iron, both they who are of Bethshean and her towns, and they who.. 나의 이야기 2010.07.20
아버지의 기도... 어제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박사학위를 따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하니 기도를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다. 오늘 주일예배를 드리러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갔는데... 예배당에 도착해서 의자에 앉자마자 모두 기도를 했다. 내가 기도를 마치고 고개를 들어보니 아버지가 아직.. 나의 이야기 2010.07.11
걱정하는 것도 죄... 오늘은 예전에 다니던 미국교회의 Lady Conference 설교 테잎을 들었다. 어떤 목사님 사모님께서 여성들만을 위해서 설교를 하셨는데... 차를 운전하고 오며 가면서 들었는데 지금 나에게 딱 맞는 말씀이고 너무 은혜를 많이 받았다. 방학이라 집에서 방콕하면서 책읽고 논문을 쓰고 산책만 한번 씩 하고 .. 나의 이야기 2010.07.10
갈렙과 여호수아의 용기에 은혜를... 요즘은 민수기를 읽어가고 있다. 마침 오늘 읽은 곳은 민수기 11-15장... 너무 많이 들어서 다 안다고 생각했던 내용인 12명의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으로 가서 10명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부정적인 보고를 하고 갈렙과 여호수아만 할 수 있다고 보고하는 부분이었다. 우선 하나님께서 12명을 그냥 아무렇게.. 나의 이야기 2010.07.05
나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 고난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아침에 눈이 정말 일찍 떠졌다. 이제 정말 방학이 되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잠은 더 빨리 깬다. 학교 가야할 때에는 정말 일어나기 싫은 적도 많았는데... 내가 청개구리가 된 느낌이었다. 이제 방학에는 뭘 먹고사나... 계속 의령에서 학생들도 못보고 같혀서 어떻게 사.. 나의 이야기 2010.06.29